폭스바겐 'CC', 충돌 최고 안전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6.23 15:28
↑폭스바겐 'CC'
폭스바겐은 'CC'가 올해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TPS(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폭스바겐 'CC'는 중형차 부문 정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CC'는 안락한 세단의 이미지와 다이내믹한 쿠페의 장점이 결합된 모델로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와 자가 복구 기능을 갖춘 ‘모빌리티 타이어' 등의 신기술이 탑재됐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CC는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뛰어난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폭스바겐의 야심작"이라며 "이번에 최고 안전 등급 수상으로 안전까지 인정받아 3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모델로 더욱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의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폭스바겐 모델은 'CC'를 포함해 '골프', '제타', '파사트', '티구안', '이오스' 등 총 6개 차종으로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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