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WB 전망 후폭풍…하락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6.23 09:37
23일 일본 증시는 개장 초 하락세다. 세계은행(WB)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3% 하락한 9577.96을, 토픽스지수는 1.68% 밀린 906.99를 기록중이다.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이 4.23%,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이 5.22% 급락중이다. 다이와 증권그룹은 3.65% 내림세다.


엔화 강세로 수출주도 약세다. 소니가 2.59% 밀렸으며 캐논은 2.39% 내림세다. 닛산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각각 3.67%, 1.9% 하락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