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관 검찰총장내정자, "난국 잘 헤쳐나가겠다"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 2009.06.22 09:56
임채진 전 검찰총장 후임으로 내정된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은 22일 "검찰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 내정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현안과 진로를 묻는 질문에 "하루아침에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천 내정자는 21일 검찰총장 내정 직후 "어려운 시기에 총장으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아직 청문회와 임명 절차가 남아있는 내정 단계이므로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