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한스 디터 포에취 CFO는 이날 "2분기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포르쉐가 요청할 경우 자금지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산과 재고를 줄여 현금흐름이 강화됐고 2분기에도 이 같은 방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유동자산은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폭스바겐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