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연구원은 이날 "MSCI 세계지수 기준 6월 들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섹터는 헬스케어와 IT,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이라며 "이 가운데 IT 를 제외할 경우 3월 이후 반등 국면에서 소외됐던 섹터들이고, 주가수익배율(PER)이 시장 평균치보다 낮은 섹터들"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간에 주가가 급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수익률의 평균 회귀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더라도 국내에서도 방어적 섹터들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은 국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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