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은 마술쇼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어린 환우들에게 모형항공기 봉제인형을 나눠줬다.
특히 대한항공 사내 댄스 동아리 '직딩슈주(직장인 슈퍼주니어)'는 환우들에게 슈퍼주니어의 인기곡 '쏘리 쏘리(Sorry Sorry)'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쳤다.
이 날 공연에 참가한 직딩슈주 이상원 대한항공 과장은 "환우들의 뜨거운 호응은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했던 그 동안의 시간을 잊게 했다"면서 "병원에서 지내는 환우들의 건강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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