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서울 구의1구역 재건축 수주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6.20 18:5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일 서울 광진초등학교에서 열린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조합원 251명 중 112명의 찬성을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구의1구역을 6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이 1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전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지만 시공사 선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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