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新친환경차 '프리우스' 주문량 18만대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19 23:30
토요타가 친환경차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을 출시한지 한달만에 일본에서만 무려 18만대의 구입 주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전했다.

토요타측은 당초 출시 첫달에 1만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으나 이를 크게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목표 이상의 주문량은 일본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 등에 힘입은 바 크다.

'3세대' 프리우스는 지난달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혼다의 하이브리드차 인사이트를 앞섰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새 모델을 대당 200만엔(약260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이는 기존 모델보다 30만엔(약 390만원) 정도 싼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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