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최근 9개월간 매출 15% 감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19 22:48
포르셰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매출이 이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 해 15%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 회사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포르셰는 이 기간 46억4000만 유로(64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경기침체에 따라 소비자들이 카이엔 같은 스포츠카 모델을 선호하지 않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카이엔 판매량은 12% 줄어든 37만4750대를 기록했다.


포르셰는 이번 회계연도에 매출과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재확인 했으며 경영에도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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