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5월 실업율 11.39%…3년래 최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19 18:12 슬로바키아의 지난 5월 실업율이 2006년 이후 최고치인 11.39%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전했다. 이는 지난 4월의 10.92%보다 1.53%포인트 증가한 것이며 전문가들의 예상과 합치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동유럽 국가들의 경기침체에 따라 기업들이 정리해고에 나서면서 실업률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슬로바키아 경제는 올해 6.2%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이탈리아 1Q 실업률 7.3%…4년래 최고모간스탠리 "이머징마켓 증시 내년 32%↑"[유럽개장]옵션 만기일...혼조[중국마감]IPO 재개로 금융주 강세...상승中 9개월만에 IPO 재개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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