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이머징마켓 증시 내년 32%↑"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19 17:55
모간스탠리가 이머징마켓 증시 전망과 관련, "내년에 32%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전했다.

조나단 가너 모간스탠리 투자전략가는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가너 투자전략가는 "MSCI 이머징마켓 지수는 내년 6월까지 985까지 오를 것"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21% 보다 상향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편 "글로벌 경기회복이 다시 주춤해질 수 있다"며 투자 포트포리오 주식 할당 비중은 56%에서 54%로 하향 조정하고, 현금 비중은 3%에서 5%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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