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교육과정 개설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9.06.21 10:26
미래에셋생명이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마스터 코스(Master Course:'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기존에 각 퇴직연금사업자가 시행하던 각종 컨퍼런스나 일반 교육과정과는 달리 개별 기업단위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맞춤형 심화교육과정이다. 피교육자는 이 과정을 통해 퇴직연금제도 분야별로 심층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퇴직연금 총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도설계 △연금계리 △회계세무 및 K-IFRS △자산관리 △퇴직연금운영(업무) △퇴직연금 도입프로세스 및 주요 Issue 등으로 구성됐다. 총 8시간 교육을 기본으로 하지만 개별 기업의 요청에 따라 교육시간과 내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강사진은 퇴직연금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CFP, CFA, 노무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몇 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정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정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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