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시영 3,305가구 재건축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6.19 11:31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아파트가 3천3백 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됩니다.

강동구청은 고덕시영아파트를 최고 35층 높이의 3천3백5가구로 짓는 내용의 정비구역 지정안을 마련해 주민공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정안을 보면, 고덕시영 용적률은 법정 상한선에 근접하는 249%를 적용받고 소형주택은 전체 가구 수의 11%인 2백11가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고덕시영 재건축 추진위는 올해 안에 조합을 설립해 내년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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