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 "CMA 금리과당경쟁 보완돼야"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6.19 11:12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시중은행장들이 19일 최근 나타나고 있는 CMA로의 시중자금 유입과 금리 인상 경쟁에 대한 보완책이 마련해야 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은은 이날 오전 한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CMA로 자금 유입이 금융회사간 금리인상 경쟁,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증대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성태 한은 총재와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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