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車가격 7월부터 개소세인하 前으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6.19 10:28

개별소비세 30% 인하 끝나 모델별로 70만~410만원 올라

폭스바겐코리아는 개별소비세 30% 인하조치가 이달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모델별로 최고 410만 원까지 가격이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뉴 비틀 카브리올레'가 개소세 인하가격인 현재 3880만 원에서 70만 원이 오른 3950만 원에 판매되며 인기모델인 '파사트 2.0TDI 프리미엄'도 4380만 원에서 70만원이 더 비싼 4450만 원이다.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모델인 '페이톤 4.2 V8 LWB'는 410만 원이 인상된 1억2700만원에 판매된다.


폭스바겐코리아관계자는 "폭스바겐 차량을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가운데 노후차량이 없는 소비자라면 지금이 차량을 가장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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