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미국發 '훈풍'..5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6.19 01:01
유럽 증시가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의 고용 및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18일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40포인트(0.06%) 오른 428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2.92포인트(1.04%) 뛴 3194.06으로, 독일 DAX30지수는 37.50포인트(0.78%) 상승한 4837.4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ING그룹은 골드만삭스의 매수 추천 소식에 8% 올랐고, 독일 최대 시멘트 회사인 하이델베르크 시멘트는 리파이낸싱(재융자)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17% 급등했다.

반면 DSG인터내셔널은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저조했다는 소식에 6.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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