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포츠카 '370Z', 인기스타와 첫 만남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6.18 13:14

팝가수 '레이디가가' 쇼케이스에 전시

↑닛산 '370Z'
↑'애프터스쿨'과 닛산 '370Z'
↑팝가수 '레이디 가가'
↑애프터스쿨

미 빌보드와 영국 UK싱글차트를 휩쓴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국내 첫 쇼케이스 현장에서 닛산의 스포츠카 '370Z'도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17일 저녁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진행된 레이디 가가의 쇼케이스 현장에선 노란색 '370Z'가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과 현장을 방문한 서인영, 애프터스쿨, 구준엽 등 인기 연예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짧은 오버행과 긴 후드에 이은 운전석위치 등 스포츠카의 미적기준을 새로 제시하는 '370Z'의 스타일은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퍼포먼스와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으며, 관객들도 '370Z'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한국닛산측은 밝혔다.


오는 8월부터 국내 판매될 2인승 스포츠쿠페 '370Z'는 Z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350Z의 스타일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모델이다. 또한, 닛산의 3.7리터 DOHC V6엔진을 장착돼 333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면서도 연비는 9.6km/ℓ(국내공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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