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텍, 디즈니 어린이용 넷북 출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6.18 11:09
대만 컴퓨터 업체인 아수스텍이 어린이들을 겨냥한 디즈니 브랜드의 넷북을 출시한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아수스텍의 '디즈니 넷팔(Disney NetPal)에는 미키 마우스와 도날드 덕 등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가 나오는 브라우저가 제공되며 성인용 콘텐츠에 대한 보다 강화된 인터넷 필터 기능이 적용된다. 8.9인치 LCD 모니터가 기본 사양으로 가격은 350달러.


핑크색 꽃이 그려진 '프린세스 핑크'와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매직 블루' 두 개의 모델이 오는 7월 말부터 토이저러스와 아마존 닷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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