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用 다음 툴바 출시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9.06.18 09:44

모질라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인터넷 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구동하는 다음 툴바가 출시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파이어폭스의 개발사인 모질라재단과 '다음 에디션' 출시 및 검색 서비스 제휴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은 '파이어폭스3' 버전에서 '파이어폭스 3 다음 에디션'을 내놓게 됐다. 검색, 한메일, 카페 미리 보기, 원클릭 사전 기능 등을 포함한 툴바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이는 다음과 모질라 재단이 공동개발한 것으로, 툴바 외에도 한국인들이 많이 쓰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파이어폭스 3 다음 에디션’은 다음 검색창에서 '파이어폭스'를 치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판촉 홈페이지(promotion.daum.net/ff3)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다.

다음은 "이번 제휴는 모질라재단이 구글, 야후닷컴, 이베이, 러시아의 얀덱스(Yandex) 등 해외 주요 인터넷 기업과 체결한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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