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지성…한국·이란 1:1 동점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6.17 21:49
박지성이 17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한국과 이란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전반을 0대0으로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 6분 이란은 마수드 쇼자에이가 선취골을 넣었고, 후반 36분 박지성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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