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심상업용지 최고 낙찰률 273%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6.17 19:54

평균 낙찰률 189%·평균 경쟁률 14대 1‥주차장 용지 2필지 17일 재입찰

한국토지공사와 성남시는 판교 신도시내 중심상업·근린상업·근린생활·주차장 용지 등 12개 필지에 대해 개찰한 결과 10개 필지가 낙찰됐다고 17일 밝혔다.

용도별 낙찰률은 △중심상업용지 224% △근린상업용지 190% △근린생활시설용지 118%로 평균 14대 1(입찰서 142건 제출)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중심상업용지의 최고 낙찰률은 273%로 공급예정가격 67억원, 낙찰가격 182억원이다. 또 근린상업용지 최고 낙찰률은 200%로 공급예정가격 33억원, 낙찰가격 66억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최고 낙찰률은 120%로 공급예정가격 14억원, 낙찰가격 16억원 이다.


한편 토공은 이날 유찰된 주차장 용지 2필지에 대해선 재입찰을 실시 한 뒤 낙찰자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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