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폴리실리콘 원천 기술 업체인 대만 SREC사와 기술 도입 검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REC는 폐기물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원천 기술을 가진 업체다. 지멘스 공법으로 알려진 기존 방식에 비해 생산비용이 저렴하고 공정이 간단하다는 평가다.
SK케미칼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하는 경우 SK그룹은 SK케미칼(폴리실리콘)-솔믹스(잉곳ㆍ웨이퍼)-SKC(셸ㆍ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사업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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