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주부 대상 대출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6.17 16:02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7일 홈플러스와 제휴한 대출상품인 '홈플러스 알프스 주부대출'을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홈플러스 주요 고객인 만 20세에서 만 55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100만~200만원 사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12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 연장수수료는 1%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알프스 주부대출은 24%의 고정금리가 적용돼, 신용도가 낮아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전업주부들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홈플러스 홈페이지(http://loan.homeplus.co.kr)와 알프스론 홈페이지(www.alpsloan.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 달 무이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