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포-제주' 노선 증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6.17 14:23
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최대 14편 운항에서 최대 26편까지 증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또 여름철 성수기 전 노선 항공운임에 대해 선착순 조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의 여름 성수기 운임은 최대 5만9900원까지 할인되며, 군산-제주 노선은 5만2900원, 청주-제주 노선은 5만5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6일부터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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