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작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년도의 58억8000만달러 흑자에서 64억1000만달러 적자로 반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원유도입단가가 배럴당 69달러에서 작년 99달러로 늘어나면서 원유수입 증가로 중동에 대한 적자가 675억달러로 한 해 전보다 226억달러 증가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자본수지는 EU에 대한 자본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적자폭이 35억달러 늘어난 40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