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90선 중심 '오락가락'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6.17 10:47

개인 매수세 강화로 낙폭 제한

코스피지수가 1390선을 중심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 기관 매도 강화로 1380선대까지 내려앉았지만, 개인 매수세가 강화되며 1390선대에서 게걸음을 걷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전날에 비해 6.86포인트(0.49%) 내린 1392.2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매수로 대응중이다. 외국인은 30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다.


기관은 3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727억원의 매도우위다.

개인은 685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0.9% 오르며 강세다. 전기전자도 0.6%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1.1% 오른 57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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