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월마트 등 美기업, 中증시 IPO 전망"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17 07:48
코카콜라, 제너럴일렉트릭(GE), 월마트 등 미국 대기업들이 9개월만에 기업공개(IPO) 재개를 앞둔 중국 증시에 상장을 노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UBS의 전망을 인용, 보도했다.

존 탕 UBS 홍콩 법인 투자전략가는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10개 이상의 서방 기업들이 중국 증시에서 A주 IPO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A주 IPO는 중국 자본의 투자를 원하는 외국계 기업들에게도 문이 열려있다"며 "미국 기업들은 중국 증시에서 높은 가치평가를 받으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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