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사흘째 하락 '급등 부담'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6.17 04:50
국제유가가 최근 급등세 부담으로 사흘째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인도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5센트(0.2%) 하락한 70.47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달러약세와 양호한 경기지표로 인한 미 증시 반등세에 힘입어 72.77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올들어 60%나 상승한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가운데, 미 증시 역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약세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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