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사모펀드(PE) 산업의 패러다임과 시사점, 구조조정 시기 PEF의 수익 확보 전략, 해외 사모펀드 LP투자 동향, 국민연금의 PE 투자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박철준 베인&컴퍼니 대표는 "경제와 금융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의 PE 모델은 생존이 어려워 질 것"이라며 "LP들은 PE에 관심을 잃게 되고, 향후 10여년 간 시장 환경을 계속 악화될 수”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우 보고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구조조정 추진으로 저가 인수 기회가 나온다 하더라도 구조조정펀드의 매입와 법적회생절차 등 과거 경험상 2-3년 상의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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