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세계 최경량 DSLR '알파200' 예판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6.16 13:28

여성 블로거 체험단 모집


소니코리아가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갖춘 세계 최경량 DSLR카메라 '알파200(a200ㆍ사진)'을 오는 23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이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450g에 불과한데다 기존 모델보다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10mm 이상 작아진 초소형 제품으로, 핸드백에도 휴대할 수 있다.

여기에 깜찍하고 직관적인 아이콘과 함께 핑크, 화이트, 브라운, 블랙 등 4가지 컬러로 설정할 수 있는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기능 선택시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이 LCD 화면에 나타나는 '헬프 가이드' 기능까지 갖춰 DSLR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급 이용자들에게도 적당하다.


1020만 유효화소로 출시되는 알파230은 한층 업그레이된 '비온즈' 이미 프로세서가 탑재돼, 이 회사 고급 DSLR 기종인 '알파900'의 사진색감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판 가격은 카메라 본체와 18-55mm 新 번들렌즈를 묶은 패키지 가격으로 74만8000원이다. 여기에 55-200mm 렌즈를 추가된 패키지는 99만8000원이다.

소니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여성 블로거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여성 블로그 체험단은 패션, 여행, 음식, 인물, 건축, 일상 등 다양한 테마로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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