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예술작품이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6.16 13:25

델, 디자인 노트북 '델 디자인 스튜디오' 선봬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을 노트북 커버에 담은 디자인 노트북 '델 디자인 스튜디오'를 16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획일화된 노트북 디자인을 탈피해 자신만의 개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으로, 마이크 밍과 데릭 웰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8가지 노트북 커버 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 밍은 뉴욕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로 붉은 소용돌이, 오후 햇살, 하늘 바다, 초록 물결 등 신나고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감각한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데릭 웰치의 작품은 현재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레드 레이, 블루 레이, 퍼플 레이로 깔끔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된 델 디자인 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스튜디오 15'와 '스튜디오 17' 노트북에 적용된다.

델코리아 한석호 부사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노트북에 담아 디지털 생활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기고자하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노트북이 패션과 예술적 아이템으로 부각되면서 IT 부야에서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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