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한진 시네스호 명명식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6.16 13:55 한진해운은 16일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에서 김영민 사장, 최원길 현대중공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프사이즈급(17만~18만 톤급 규모) 벌크선 '한진 시네스(SINES)호(사진)'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진 시네스호는 벌크 선박 중 가장 큰 크기인 케이프 급으로, 연료유 탱크 보호 규정(FOTP-Fuel Oil Tank Protection)에 따라 연료유 탱크를 이중선체 구조로 설계됐다. 한진해운은 현재 100여 척의 벌크 선대를 운영하고 있고, 이 가운데 가장 큰 크기의 벌크선인 케이프 급은 20여 척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한진해운, 동남아~미주 간 신규 서비스 시작한진해운, 지난해 국내 선복량 '최대'한진해운, 부산 신항만 터미널 개장한진해운 신항만 대표 "환적 화물 유치에 최선"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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