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교통비 100원 할인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6.15 13:32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건당 100원을 할인해주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기업은행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건당 100원을 1일 1회, 1개월에 20회까지 할인해 주는 '상쾌한 공기 로하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캐쉬백 서비스도 담았다. 기본적으로 이용금액의 0.2%를 현금으로 돌려 줄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면 추가로 0.3%의 캐쉬백을 해준다.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참여자에겐 추가 혜택이 있다. 배출가스 저감사업 참여자, 저공해 자동차 구매자, 저녹스버너 설치자 등에겐 0.5%를 캐쉬백 해 최고 이용금액의 1%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 밖에 휴대폰 이용료의 3%, GS주유 리터당 40원, 아웃백·빕스 10%, 영화 2000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와 백화점·할인점 업종 2~3개월 무이자할부 및 유기농식품·친환경 용품 등 제휴가맹점 이용 시 우대서비스로 제공된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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