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예멘 정부에 출입보안 시스템 공급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9.06.15 13:40
지문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는 15일 예멘 정부에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스템은 지문과 HID 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테이션 HID로, 모두 350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예멘 정부는 반군들의 정부기관 출입통제를 강화할 목적으로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내부 출입인원에 대한 주요 보안구역의 접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방송은 여기까지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중동지역 뿐 아니라 남미지역 등 치안이 불안한 국가에서 공공기관의 출입보안 강화를 위한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예멘 주변국들의 공공기관의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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