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2.5%) 오른 2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서울반도체에 대한 고평가 논란은 장기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이해해야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주가수익비율(PER) 37.2배에 거래되면서 고평가 논란을 빚어왔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LED(발광다이오드) 시장의 2009~2013년 연평균성장률은 31.5%, 서울반도체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2008년 5.1%에서 2012년 11.9%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늘어나는 LED TV수요를 맞추기 위해 서울반도체 등을 추가 협력사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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