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장기성장+삼성電 모멘텀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6.15 09:36
서울반도체가 15일 장기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도 투심을 높이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2.5%) 오른 2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서울반도체에 대한 고평가 논란은 장기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이해해야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주가수익비율(PER) 37.2배에 거래되면서 고평가 논란을 빚어왔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LED(발광다이오드) 시장의 2009~2013년 연평균성장률은 31.5%, 서울반도체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2008년 5.1%에서 2012년 11.9%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늘어나는 LED TV수요를 맞추기 위해 서울반도체 등을 추가 협력사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