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3' 5개 세부 모델 공개‥사전계약 실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6.14 11:11

가격 1400만~1800만원대‥15일부터 전국 영업점서 사전계약

↑↑오는 7월 출시예정인 르노삼성의 '뉴 SM3'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SM3`의 사전계약을 15일부터 전국 191개 전국 영업지점에서 실시한다.

'뉴 SM3'는 총 5개의 세부모델로 구성됐으며 기본 모델인 `PE`는 1400만원 대로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최신 엔진인 1600㏄급 4기통의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운전석·동승석 에어백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또 준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운전석과 동승석 모두 원터치 세이프티 윈도우도 기본사양품목으로 적용했다.

'뉴 SM3'대표모델인 `LE 플러스`는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후방경보장치 등이 탑재돼 있으며 가격은 1700만원 대로 설정됐다.

최상급인 `RE` 모델에는 스페셜 가죽 시트 패키지, 파워 시트, 솔라컨트롤 글라스, 전자식 룸미러 (ECM), 오디토리움 사운드 시스템, USB/i-Pod 연결단자 등의 고급 편의사양을 겸비했으며 가격은 1800만원부터 시작된다.


'뉴 SM3'는 울트라 실버, 미네랄 베이지, 미드나잇 블루 등을 포함해 모두 8가지 외장 색깔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의 경우 그레이 및 블랙이 각각의 특성을 살려 모델 별로 적용된다.

지난 4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SM3는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사랑받는 승용차`로 뽑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7월 출시예정인 르노삼성의 '뉴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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