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축구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6.12 16:47

한화석유화학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유소년 월드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 도산초등학교, 여수 여흥지역아동센터, 대전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대전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 한화석화가 후원하고 있는 6곳의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6개 참가팀이 한번씩 경기를 치르는 리그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승부차기 경합과 한화석화 임직원들과 축구교실 어린이들간의 친선경기도 열렸다.


한화석화 관계자는 "2007년부터 각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에서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라며 "각 사업장의 축구동호회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던 축구교실들이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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