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신규대출, 전년比 2배(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6.12 11:21
중국의 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은행은 12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신규 대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늘어난 6645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총통화(M2)는 25.7% 증가했다.

5월 신규 대출은 전월에 비해서는 큰 폭 줄어들었다. 3월 신규 대출은 사상 최대인 1조8900억위안에 달했다.


UBS는 올해 중국의 총 신규 대출 규모가 8조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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