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부회장 "E1 멤버쉽카드 가입하세요"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6.12 16:47

오렌지카드 가입독려 직접 홍보

구자용 E1 부회장이 최근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운전자를 위해 출시한 멤버쉽카드인 '오렌지카드'를 직접 홍보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자용 E1 부회장이 12일 과천충전소에서 고객에게 오렌지카드를 설명하고 현장 발급을 하고 있다.

E1은 지난 4월초 업계 최초로 LPG차량 운전자만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보너스카드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 채 LPG 차량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렌지카드'를 내놓은 것이다.

'LPG특권'을 슬로건으로 내건 E1의 오렌지카드를 사용하면 전국 약 330곳의 충전소에서 1000원씩 충전할 때마다 5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E1 충전소는 물론 이마트와 CGV, 프리머스 시네마, 프로스펙스 대리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레드캡 투어, AVIS렌터카, 전국 테마온천 25개소 등에선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E1은 12일 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충전소를 찾아 오렌지카드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고경영자(CEO)인 구 부회장도 과천충전소에서 직접 고객을 맞았다.

한편 E1은 이달까지 오렌지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더블포인트 혜택 △100만 포인트(100만원 상당) 적립 △프로스펙스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렌지카드는 E1충전소에서 발급 받은 후 인터넷(www.e1orangecard.com)이나 콜센터(☎1688 -2121)에서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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