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유가, 내년 배럴당 100弗 간다1"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6.11 20:58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사진)가 내년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그리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 "2010년에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며 "높은 유동성 때문에 유가가 빠른 속도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유가가 올해 배럴당 100달러선에 근접한다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