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7월 말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조립과 시험, 추진 시험설비 제작과 공급, 수송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조 회장은 이어 "나로우주센터에 처음 방문했다"면서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페이스 사업 분야에서 앞으로도 항공사로서 기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안명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우주산업의 발전과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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