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나로우주센터 준공에 뿌듯"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6.11 15:45
↑경남기업이 시공한 '나로우주센터 추척 레이다동'


경남기업은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장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주요 건축물 15개 동을 성공적으로 준공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위성시험동·종합조립동·고체모터동·발사통제동 15개 건축시설 등에 대해 2005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남기업 김호영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활짝 열 전초기지 건설에 큰 역할을 담당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첨단기지건설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성시험동·종합조립동·고체모터동은 우주발사체 및 인공위성의 최종조립과 기능시험을 수행하는 핵심 시설이며, 발사통제동은 우주발사체의 발사를 총괄적으로 지휘·통제하는 컨트롤 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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