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경남은행, 중기에 240억원 보증지원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06.11 15:25
기술보증기금과 경남은행은 11일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지원 협약'을 맺고 총 240억원을 보증해주기로 했다.

경남은행이 20억원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12배인 240억원을 보증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경남은행의 추천기업으로 창업, 수출, 녹색성장, 기술혁신형, 설비투자 등 신성장동력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개 기업당 5억원, 5년 이내다.


기보는 100% 보증운용하기로 했고 보증료를 최대 0.3% 포인트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은행도 대출금리를 최대 0.5% 포인트 우대하고 대출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자금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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