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양측은 이날 선언문에서 "그동안 지켜온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보다 더 나은 경쟁력 확보 및 고용보장을 위하여 2009년도 임금은 무교섭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198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단 한 건의 분규도 없었던 유니크는 지난 1988년 노사화합부문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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