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2009년 임금동결 및 고용보장선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6.11 11:37

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기록도 이어가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유니크는 경남 김해시 본사에서 '2009년 임금동결 및 고용보장선언식'을 지난 9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이날 선언문에서 "그동안 지켜온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보다 더 나은 경쟁력 확보 및 고용보장을 위하여 2009년도 임금은 무교섭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198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단 한 건의 분규도 없었던 유니크는 지난 1988년 노사화합부문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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