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후퇴… 1410선중반 등락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6.11 11:01

기관 매도세 증가, 외국인은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줄인 뒤 1410선 중반을 중심으로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장중 1426.11까지 오르며 1430선 돌파도 노렸지만, 기관 매도세가 늘어나면서 오름폭이 둔화된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11시1분 현재 전날에 비해 0.32포인트(0.02%) 오른 14156.2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46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이 997억원과 720억원의 순매도로 맞서며 초반 상승폭을 상당부분 줄인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4% 오르며 강세다. 유통도 1.0%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0.3%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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