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오늘 이슈는 금리보다는 네마녀"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9.06.11 10:08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로 동결한 것과 관련, 대우증권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결과인 만큼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조재훈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은 11일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다"며 "오늘 시장의 이슈는 금리보다는 만기일 변수"라고 말했다.

조 부장은 "특히 최근 시장을 흔들고 있는 외국인 선물 매매, 그리고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금리에 대해서는 "지금 금리를 올려서 시중 통화를 환수할 여건은 아니다"라며 "하반기 들어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물가 등이 우려된다면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 봤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