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급등…"고성장 수익성 유지"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6.11 09:30
중국원양자원이 향후 고성장과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800원(9.3%) 상승한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중국 내수시장의 고성장과 식재료의 고급화에 따른 최대 수혜업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성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원양자원은 중국 내 유일한 고급어종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선점하고 있어, 향후 고성장 및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성훈 애널리트는 "고급어종에 특화된 심해원양어업기업으로 독보적인 시장지위 확보로 실적호전이 기대된다"며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 55.6%, 영업이익 59.9%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공급우위의 시장구조로 고수익성도 유지 가능하다"며 "가격경쟁력 확보로 영업이익률 55%이상 유지가 가능하며 조업기술 및 운용효율 극대화로 저비용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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