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71.33달러, 작년 10월 이후 최고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6.11 04:34
재고 감소 발표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71달러를 넘어섰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32%(1.9%) 상승한 71.33달러를 기록했다.

마감가격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최고 가격이다.


미 에너지 정보국은 지난주말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44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80만배럴 늘어날 것이라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플래츠 집계)을 뒤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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