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추가 환자 5명..국내 총 53명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6.10 13:15
오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5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국내 확진환자 수가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미국 입국자 3명과 호주 입국자 1명, 필리핀 입국자 1명 등 5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타고 온 여객기 탑승객과 승무원 등에 대해 추가 감염이 있는지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환자 수는 53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46명이 완치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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