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블루투스+와이파이' 통합모듈 선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06.09 17:22
통신분야 반도체업체인 브로드컴은 노트북 PC와 넷북의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와이파이' 통합 솔루션인 '인콘서트 모듈'을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인콘서트 모듈은 미니카드 절반정도 크기를 가진 초소형 블루투스+와이파이 통합솔루션으로 점점 작아지는 휴대기기에 더 많은 무선통신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동안 노트북의 경우 일반적으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칩을 각각 다른 모듈에 분리시켜 장착했다.


브로드컴 관계자는 "인콘서트 모듈은 노트북, 넷북, 울트라모바일PC 등의 개발과 생산을 더욱 능률적으로 만들어 준다"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송신을 위해 단일 안테나를 사용하여 제품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통합 원가 비용을 25%까지 줄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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